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0 언제봐도 스릴넘치는 아포칼립토 추격전의 시작 마야문명이 번창하던 시절, 평화로운 부족 마을의 젊은 전사 ‘표범 발’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잔인한 전사로 구성된 침략자들이 마을을 습격하여 부족민을 학살하고 젊은 남녀를 그들의 왕국으로 끌고 가는 일이 발생한다. ‘표범 발’은 이 혼란 속에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을 깊숙한 우물에 숨긴 채 자신은 인질로 끌려가게 된다. 죽음과 마주친 위기 상황에서 겨우 탈출한 ‘표범 발’은 우물 속에 숨겨둔 가족에게 돌아가는데, 적들의 집요한 추적은 계속된다. 맹수의 습격과 늪지대 등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가 가득한 숲 속…하지만 무엇보다도 무서운 것은 최강의 전사로 구성된 추격대다. 생명을 위협하는 죽음의 손길이 조금씩 다가오는 가운데, ‘표범 발’은 도리어.. 2022. 7. 16.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예수의 수난 예수의 수난 제목 그대로 이 영화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골고다 언덕까지 예수가 버텨낸 인고의 시간을 묘사한다. 예수는 열두 제자 중 유다의 배신으로 제사장들에게 넘겨진다. 제사장들은 예수가 신의 아들을 자처했다는 이유로 신성 모독죄를 안긴다. 광적인 분노에 휩싸인 유대인들은 예수를 잔인하게 처벌하라고 한다. 군중의 압박을 못 이긴 제사장들과 로모 총독 빌라도는 예수에게 십자가형을 내린다. 로마군은 정말 잔인하게 예수를 고문하고, 예수의 살점은 벗겨져 피로 범벅된다. 군중은 그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다.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는 끔찍한 상황을 눈물로 지켜본다. 잠시 뒤 예수는 머리를 파고드는 가시면류관을 쓰고, 피와 살점으로 얼룩진 몸에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른다. 언덕을 오르는 .. 2022. 7. 15. 랜섬, 세월이 흘러도 볼 만한 영화 폭발한 분노와 그놈 목소리 미국 4대 항공사인 엔데버 항공사의 사장이자 재력가로 성공의 상징이며 아메리칸드림을 실현시킨 톰 멀린은 언제나 매스컴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그의 성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그의 아내 케이트 멀른은 뉴욕시의 초. 중등학교 과학발명품 경연대회 회장을 맡고 있다. 과학 발명품 경연대회가 있던 날, 톰과 케이트의 외아들인 숀이 유괴범에게 납치되고 숀의 몸값으로 2백만 달러를 요구받게 된다. 유괴사건이 발생하자 톰의 아파트에는 수사전담반이 구성되고 FBI 요원 호킨스가 그 책임을 맡게 된다. 수사팀과 아버지의 갈등이 커지는 한편 톰은 FBI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2백만 달러를 준비해 약속된 장소에 나간다. 그러나 접선하기로 했던 범인 중 1명이 매복된 특전.. 2022. 7. 15. 위 워 솔져스, 전쟁은 모두 패자다. 적진에 먼저 들어가고 맨 마지막에 나오는 리더 미국은 베트남과의 전면전을 개시하기에 앞서, 베트남의 지형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공수부대를 파견하여 헬기 공습 시험 전을 펼친다. 그리고 이 시험 전투의 책임을 하버드 석사 출신의 전략가 할 무어 중령(멜 깁슨 분)에게 맡긴다. 그러나 임무 수행지인 아이드랑 계곡에 대한 사전 검토에 들어간 그는 이곳이 10여 년 전, 프랑스 군인들이 몰살당했던 지역으로 일명 죽음의 협곡이라 불리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언제나 그랬듯 자기 생애 마지막 전투가 될지도 모를 출전에 대비해 아내에게 유언장을 남기고 베트남으로 떠나는 무어 중령. 1965년 11월 14일 일요일 오전 10시 48분. 제7기갑부대 1 대대장을 맡은 무어 중령은 395명의 전투 경험 전무의 어린 부하들을 이.. 2022. 7. 14. 이전 1 ··· 24 25 26 27 28 다음